사진 : 리쌍
그룹 리쌍의 길이 예비 아빠가 되었다.
KBS JOY '소녀시대 헬로 베이비'를 통해 일일 아빠가 된 길은 파란만장한 아빠 체험을 오는 3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평소 친분이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재미있는 촬영이 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아기 돌보는건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 가자 아기 경산이의 울음이 그치지 않는 등 일일 아빠로서 역할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제시카의 기에 눌려 존댓말을 쓰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제시카는 "평소 재미있는 길 오빠를 좋아한다."며 장난을 치는 등 편한 모습을 보였고 금세 훈훈한 분위기에 촬영을 이어 갔다고.
한편, 소녀시대와 함께한 길의 일일 아빠 체험은 11월 3일 오후 11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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