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카메라 공포증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기사입력 : 2009.11.02 오후 4:35
사진 : 소녀시대 '윤아'

사진 : 소녀시대 '윤아'


오는 3일 방송하는 강호동-이승기 진행의 SBS ‘강심장’에서 지난 6월 세간의 구설수에 올랐던 ‘티파니 왕따 동영상 사건’에 대해 소녀시대 윤아가 입을 열었다.


‘윤아의 티파니 왕따 사건’은 무대 위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윤아가 티파니의 속치마 문제를 확인하며 치마를 들추는 모습이 현장에 있던 팬들의 핸드폰에 포착된 사건으로, 당시 ‘윤아가 티파니를 왕따시키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낳았던 ‘왕따 사건’의 전말과 그 루머가 퍼진 후 두 사람이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털어놨다.  


윤아는 “그 시기에 심한 카메라 공포증이 생겼다”며 “당시 카메라 공포증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후유증에 대한 솔직한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양정아도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한 때 ‘예지원 왕따’를 주동했다는 악성 루머 때문에 겪은 마음 고생을 함께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윤아 , 소녀시대 , 임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