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넥스트 트렌드
디지털 싱글 ‘잘지내’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이 10월31일, 11월1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렸던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에서 숨은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30일 디지털 싱글 ‘잘지내’ 음원 공개 후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을 통해 무대를 선보인 정엽은 이소라, 김태우, 스윗소로우와 함께 쌀쌀한 날씨에도 위트있는 입담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녹였다.
이날 공연에는 동료연예인들의 축하인사가 끊어지지 않았는데, 정엽의 대기실에는 ‘이민정’ ‘민효린’등 여자배우들의 발길이 잦아 숨겨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 후 정엽의 싱글 곡들이 더 힘을 받아 현재 음악사이트 내에서 하루만에 50단계 이상순위가 오르며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마이크를 맷돌 돌리듯이 돌리며 노래하는 정엽의 모습 때문에 ‘멧돌정엽’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이슈를 낳기도 했다.
한편, '잘지내'의 뮤직비디오는 브라운아이즈, 신화, 빅마마 등 감각적인 촬영으로 유명한 송원영감독과 동료인 나얼의 지원하에 비밀리에 작업중이라고 전해져 뮤직비디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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