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도로시 컴퍼니 제공
가수 신승훈이 오는 12일 앨범출시를 앞두고 쟈켓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신승훈은 지난 1일, 데뷔 19주년 기념 깜짝 선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러브어클락’의 앨범 쟈켓 사진을 공개했다. 한층 쉬크하고 세련된 면이 강조된 이미지는 공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승훈의 앨범 쟈켓은 블랙의 차분한 톤을 기본으로 러브어클락의 ‘시간’ 이미지를 담아내는 배경과 함께 진중하고 쉬크한 신승훈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자켓사진은 톱가수들의 쟈켓을 담당한 사진작가 김대형이 맡아 신승훈만의 독특한 매력을 200% 필름에 담아냈고, 앨범디자인 역시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강윤범이 담당했다.
이외에도 앨범속지에는 만남과 이별, 그 후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람’, ‘설레임’, ‘어리석음’, ‘버림’, ‘외로움’의 5가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신승훈만의 다양한 표정들을 만날 수 있다.
도로시 컴퍼니측은 “신승훈이 앨범의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쥬얼의 톤앤매너뿐 아니라 레이아웃까지 앨범 곳곳에 그 어느때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 이라 전했다.
이번에 발매될 ‘러브어클락’은 각 곡별로 순차적으로 5가지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 악기구성을 통해 디테일하게 담아냈다. 또한 신승훈의 앨범은 음악을 듣는 내내 사랑과 이별에 관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곡구성과 비쥬얼로, 올 가을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신승훈의 두번째 미니앨범 ‘러브어클락’은 오는 1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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