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이홍기가 A.N.JELL 드러머에서 다시 FT아일랜드 보컬로 돌아간다.
‘미남이시네요’에 등장하는 꽃미남 아이돌 밴드 A.N.JELL에서 드러머로 등장하는 이홍기는 원 소속팀 FT아일랜드의 전국투어를 위해 다시 팀에 합류하는 것.
FT아일랜드는 오는 11월 14, 15 이틀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벌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그 동안 ‘미남이시네요’ 촬영과 OST 준비, FT아일랜드의 일본음반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이홍기는 이번 FT아일랜드의 전국투어 준비에 신경을 쏟아왔다.
그동안 드라마 속 밴드 A.N.JELL에서 드럼을 치면서 이색 경험을 했던 이홍기는 원래의 자리인 FT아일랜드 보컬로 돌아가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뽐낼 예정. 특히 이홍기는 이번 공연이 FT아일랜드 3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 직후여서 더욱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홍기는 “드라마에서 드러머 역할로 좋은 경험을 하고 있지만, FT아일랜드의 본래의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이번 투어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26일 FT아일랜드의 호화판 리패키지 앨범이 한정 수량으로 발매 되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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