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하상백 패션쇼서 런웨이 선보여
기사입력 : 2009.10.16 오후 1:0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프엑스f(x)'가 패션쇼 모델로 변신한다.


멤버 중 엠버, 설리, 크리스탈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0 서울 컬렉션' 중 하상백 디자이너의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를 걸을 예정이다.


하상백 디자이너는 " 쇼 케이스에서 멤버들을 처음 보고 매우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면서 "엠버는 동시대적인 아이템을 소화할 수 있는 아이콘 이었고, 설리와 크리스탈은 모델 같은 비율에 사랑스러운 페이스가 이번 패션쇼 룩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에프엑스 멤버들은 "패션쇼 무대가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실수 없이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LA chA TA)'로 활동 중이며 데뷔하자마자 CF계에서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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