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wanna)를 시작으로 '엉덩이춤'으로 연이은 인기를 몰고 온 카라가 '미스터'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카라는 걸그룹 경쟁이 한창 뜨거운 여름, 두번째 정규앨범을 가지고 컴백, 타이틀곡 '워너'와 '미스터'를 차례로 선보이며 걸 그룹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후속곡 '미스터'의 안무 '엉덩이춤'은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카라의 그룹활동은 이번주에 마무리 지으나 멤버 각자 개별 활동은 계속 될 예정이다. 스타 골든벨의 니콜과 함께 KBS 2TV '청춘불패' 고정멤버로 발탁된 구하라를 비롯해, 가을 개편에 신설되는 프로그램에 나머지 멤버들의 출연 요청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별 활동과 함께 카라는 11월 중순 디지털싱글로 다시 돌아 올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