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설리와 서현이 서로의 귀를 막아주는 장면 캡쳐
f(x) 설리 & 소시 서현, 두 사람 관계가 심상찮다?
지난 10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드림콘서트' 공연 피날레에서 그룹 'f(x)'의 막내 설리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갑작스레 터진 불꽃 소리에 화들짝 놀라 서로의 귀를 막아주는 영상이 한 팬의 카메라에 잡혀 키위닷컴, 다음 tv 팟 등 각종 동영상 포털사이트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 주목할 것은 바로 BGM.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메인 O.S.T로 사용됐던 '클래지콰이'의 음악을 적절히 사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둘 사이의 관계가 연인(?)과 같은 다정스런 장면이 연출된 것.
소녀시대는 최근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도 참석해 부산팬들과 영화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으며, 에프엑스는 데뷔 곡 '라차타'로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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