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 09’ S.M.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 In USA & Canada를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11월 15일(미국시간 기준) 미국 LA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22일), 밴쿠버(22일), 뉴욕(27~28일) 등 미주지역 4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가수, 연기자, 모델(패션, CF), 댄서, 작곡(작사) 등 5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으며, 연령의 제한 없이 아시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간단한 개인 정보와 함께 사진을 첨부해 이메일로 사전 접수하거나, 오디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자에게는 SM과 전속 계약의 기회가 부여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데뷔하기 위한 모든 트레이닝 비용은 SM에서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SM은 강타, BoA, 동방신기, 천상지희 The Grace,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SHINee, f(x), 아라, 이연희 등 최고의 스타를 발굴, 배출한 바 있어 많은 지원자들의 열띤 참여가 기대되며, SM의 해외오디션으로 선발된 소속 아티스트로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슈퍼주니어 기범, 한경, 소녀시대 티파니, 트랙스 제이 등이 있다.
특히 S.M.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을 통해서는 200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2007년 미국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는 최근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f(x) 멤버인 엠버가 발탁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09’ S.M.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 In USA & Canada는 지난 10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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