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빅뱅 이어 <서든어택> 캐릭터로 등장
기사입력 : 2009.09.15 오전 10:35


‘롤리팝’ ‘파이어’ ‘아이 돈 케어’까지 데뷔하자마자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킨 2NE1이 <서든어택>에 등장한다.


게임하이㈜(대표 김건일)는 자사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NO.1 FPS 게임 <서든어택>에 '2NE1'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2NE1'의 등장은 ‘비’, ‘빅뱅’에 이어 세 번째 등장하는 연예인 캐릭터로 남성 유저가 많은 <서든어택> 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 예상된다. 여기에 '2NE1'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외모와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유쾌한 목소리가 게임 내에 등장하여 기존 <서든어택> 유저 뿐 아니라 '2NE1'의 팬들에게도 큰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NE1' 캐릭터와 함께 <서든어택> 게임 내에서 '2NE1'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2NE1'의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Pretty Boy'를 게임 내 대기실 적용해 더욱 신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하이㈜ 사업총괄 윤장열 이사는 "추석 시즌을 맞이하여 '2NE1'을 <서든어택>에 깜짝 등장시켰다. 남성 유저가 많은 <서든어택>에 인기 절정의 여성 그룹을 캐릭터로 등장시킬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비, 빅뱅과 함께 '2NE1'을 통해 <서든어택>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든어택>의 제작사 게임하이㈜는 다음 주 <서든어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2NE1' 캐릭터와 인터뷰 영상, 메이킹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NE1은 최근 ‘아이 돈 케어’로 KBS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 , SBS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첫 미니앨범 10만장 판매 등 화려한 기록을 남기고 정규 앨범 준비를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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