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501 1st ASIA CONCERT IN SEOUL'의 기자회견의 김현중
그룹 SS501의 김현중(23)이 일본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DSP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SS501의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마친 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을 위해 5일 일본에 입국했으며 5-6일 ’꽃보다 남자’ 이벤트를 마친 후 7일부터 고열에 시달려 진단을 받은 결과 8일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7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귀국길에 오르지 못하고 일본 요코하마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고 말했으며, “증세는 경미하나, 당분간 일본에 머무르며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멤버들은 아직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현중의 신종 플루 감염으로 인해 국내 입국이 지연되면서, 9월 초 발매 예정이었던 SS501의 신보 활동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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