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육식남도 알고보면 부드럽다?"
기사입력 : 2009.08.19 오후 4:10
사진 : 코스모폴리탄

사진 : 코스모폴리탄


가요계의 '육식남' 2PM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섹시한 보디'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육식남'은 파워풀한 남성성을 뜻하는 말로, 이성 보다 취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초식남'과 대비되는 신세대 용어.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한 2집 타이틀곡 'again & again'과 후속곡 '니가 밉다'로 많은 여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2PM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2집 활동이 끝났지만 스케줄은 더 늘었다"면서 "1집과 달리 2집에서는 섹시하다, 남자답다는 말을 부쩍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PM은 몸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주는 그룹이라 몸의 날렵한 선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특히 리더인 재범은 새벽에도 3시간씩 운동을 할 만큼 운동 중독증세가 있다"고 답했다.


한편, 2PM의 옥택연은 백지영의 미니앨범 컴백 타이틀곡 '내 귀에 캔디'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는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방송 등을 통해 멤버들 각자가 바쁜 스케쥴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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