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국 인스타일 홈페이지 캡쳐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가 세계적 패션 잡지 인스타일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원더걸스가 왔다(Here Come The Wonder Girls!)'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걸그룹으로, 지금은 조나스 브라더스의 공연에 합류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원더걸스가 보여주는 레트로 스타일은 60년대 여성 그룹 슈프림스(The Supremes)를 연상케 하는등 비욘세, 트위기, 오드리 헵번 같은 스타일 아이콘이 될 가능성도 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17일 미국 ‘클레버티비(clevverTV)’의 '뉴 아티스트 스포트라이트' 코너에서 원더걸스를 소개했다.
한국의 슈퍼스타지만 미국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없는, 그러나 가능성 있는 그룹으로 2007년 한국에서 발매했던 ‘텔미’로 전국적인 춤 열풍을 일으켰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원더걸스와 조나스브라더스가 최근 참가한 자선 킥볼대회 소식도 이날 함께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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