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루엔터테인먼트 제공
홍경민이 오는 20일 정규 10집 앨범 SomeDa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인 ‘그녀가 간다’로 대변신을 예고한다.
타이틀곡 ‘그녀가 간다’는 박근태 작곡의 홍경민이 직접 작사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를 강하게 부각시킨 펑키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멜로디로 완성됐다.
기존의 홍경민이 보여준 거칠고 파워풀한 창법을 과감하게 버리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홍경민은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이기 위해 긴머리에 댄디한 정장 스타일로 바꿔 부드러운 남성상을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한편, 홍경민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대학로 SH홀에서 10집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9월 12, 1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서 10집 발매기념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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