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이효리, (우) 류승범 / 매거진 싱글즈, 소니코리아 제공
올 가을 컴백 예정인 가수 이효리가 배우 류승범과 함께 이달 말에 발표될 리쌍의 6집 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감독이자 류승범의 형인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쌍의 타이틀 곡 뮤비는 10년을 만난 오랜 연인으로 이효리와 류승범이 등장해 애틋한 장면을 연기하게 된다.
류 감독은 지난 2007년 당시에도 리쌍의 4집 앨범 타이틀 곡 <발레리노>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었고, 리쌍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다찌마와 리>에 출연한 적이 있어 그 의리를 통해 2년 만에 뮤직비디오에서 다시 뭉치게 된 것.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이달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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