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박진영, 한국판 ‘미녀와 야수’ 눈길
기사입력 : 2009.08.06 오전 10:40
원더걸스 유빈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캡쳐

원더걸스 유빈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캡쳐


미국에서 활동중인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이 6일 오전 ‘박진영’, ‘예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의 설명에는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의 생일에 팬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머리장식(tiaras)을 쓰고 감사하다고 영어로 적었으며,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의 제목을 미녀들과 야수(Beauties and the Beast)라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에서 활동중이며 '조나스브라더스밴드'의 오프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TV출연, 인터넷 라디오 출연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트위터는 단문 메시지형 블로그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김연아’를 비롯하여 많은 스타들이 사용하고 있다. 얼마 전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은 소속사와 갈등 속에 자신의 심경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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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원더걸스 , 박진영 , 미녀와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