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쳐: 웬디 윌리엄스쇼에 출연한 원더걸스
미국에서 활동중인 원더걸스가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하여 ‘노바디’를 열창하고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날 진행자인 웬디 윌리엄스는 노래를 마친 원더걸스와 포옹하며 정말 멋진 무대였다고 말했으며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웬디 윌리엄스 쇼는 에미상 수상자 롭 도버(Rob Dauber)가 총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웬디 윌리엄스가 2009년 7월 13일부터 TV쇼의 진행을 맡아 새롭게 선보인 토크쇼다. 유명인사들은 물론 미용,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출연하며, FOX에서 뉴욕 시각으로 매일 아침 10시에 생방송되고 NBC, CW, ABC, my9, BET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
이날 출연에는 지미펄론과 원더걸스를 비롯하여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린다카터(Lynda Carter), 가수 크리셋 미셸(Chrisette Michele) 등이 출연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원더걸스의 미국 내 첫 방송을 알리며 기뻐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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