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Island, 데뷔 2년 만에 '팬클럽 1기 창단식' 개최
기사입력 : 2009.06.25 오전 11:56
사진 : FNC MUSIC 제공

사진 : FNC MUSIC 제공


5인조 밴드그룹 FTIsland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서 데뷔 2년 만에 첫『 팬클럽 1기 창단식』을 갖는다. 공식 팬클럽 명칭인 『Primadonna』는 오페라 등에서 제1의 여인이란 뜻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FTIsland의 제1의 여인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지난 2007년 M.net ‘두근두근 여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미소년 얼굴과 깜찍함으로 얼굴을 알린 후 ‘사랑 앓이’로 데뷔,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던 그들은 현재까지 싱글 및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창단식은 ‘콩닥콩닥 남친 만들기’로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두근두근 여친 만들기’ 프로그램을 포맷으로 각 멤버별로 자신들을 분양해달라는 귀여운 멘트의 홍보영상을 선보였으며, 기존 무대 및 콘서트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무대까지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창단식 전후로 각국의 해외 스케줄이 정해져 있는 빡빡한 스케줄이지만 창단식이 계속 미뤄지기만 하여 아쉬움이 컸기에 더 이상 늦추지 않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추진됐다는 후문.


FTIsland는 현재 오는 25~27일 싱가폴 ‘드래곤플라이’공연장에서의 공연 및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7월초에는 일본 나고야, 오사카, 동경에서의 공연 후 태국, 중국, 대만 등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 예정에 있으며 7월 말 발매될 정규 3집 앨범도 작업중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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