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BoA), VMAJ 2009서 '션 가렛'과 첫 합동무대!
기사입력 : 2009.06.01 오전 10:04
사진 : (좌)션 가렛, (우) 보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좌)션 가렛, (우) 보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아(BoA)가 일본 최대 음악축제 ‘MTV VIDEO MUSIC AWARD JAPAN 2009’(이하 VMAJ 2009)에 참석, ‘꿈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지난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VMAJ 2009’에 참석한 BoA는 미국 1집 앨범 타이틀 곡 ‘I Did It For Love’의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유명 프로듀서 션 가렛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BoA가 션 가렛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I Did It For Love’ 뮤직비디오 이후 처음 공개한 BoA와 션 가렛의 합동 공연은 관객을 압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VMAJ 2009' 측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BoA와 션 가렛이 세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BoA와 션 가렛의 합동 무대는 꿈의 퍼포먼스였다.’라고 소개함은 물론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BoA를 상징하는 강한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BoA는 션 가렛과 함께 등장, 일본 팬과 취재진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이번 ‘VMAJ 2009’ 에는 BoA와 션 가렛은 물론 이그자일, 윈즈등 일본의 인기 가수들과 블랙아이드피스, 시애라, 그린데이, 케이티 페리 등 팝스타까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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