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촬영 도중 "손에 감각 없어" 이상 호소 (최후의 인류)
기사입력 : 2026.07.17 오후 3:03
지난 16일 방송한 EBS '최후의 인류' 7화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연구시설에 입성한 대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진: EBS 제공

사진: EBS 제공

대원들은 생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750평 규모의 황무지를 되살리는 미션에 도전했다. 기압과 식량, 해양 생태계를 차례로 회복시켜 온 대원들은 이번에는 생태계의 출발점인 흙을 살리는 가장 근본적인 과제를 마주하며 마지막 여정을 이어갔다.

이번 미션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돌발 상황도 이어졌다. 씨앗 채집팀으로 나선 유승호와 비비는 공중에 매달린 리프트 위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중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마주한다. 흔들리는 리프트 위에서 이어진 위험천만한 작업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다.

또, 점점 줄어드는 제한 시간 속에서 이은지는 “손에 감각이 없어”, “우리 지금 다 달라붙어서 이것만 만들어야 해요”라 외치며 다급한 상황을 실감케 했다.

마지막까지 쉽게 길을 내주지 않는 자연 앞에서 대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힘을 합치며, 황폐한 땅에 생명을 되돌리기 위한 사투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스피어2 곳곳에서 계속해서 감지되던 '누군가의 흔적'에 대한 미스터리가 조금씩 풀릴 듯한 단서가 제시되며,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일지 다음 화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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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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