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전원 감성에 반했다 "일하다 노래 들으러 세컨드 하우스 가고 싶어" (홈즈)
기사입력 : 2026.07.08 오후 1:18

'구해줘! 홈즈'에서 강원도 영월로 세컨드 하우스 임장을 떠난다.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자연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강원도 영월을 찾는다. 영월은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에서 단종의 마지막을 그린 배경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세컨드홈 특례 지역에 해당해 '1주택'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임장에는 세컨드 하우스를 꿈꾸는 양세형과 본집 바로 옆 별채를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 중인 김대호, 보령에서 세컨드 하우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경수진이 함께해 영월의 다양한 세컨드 하우스를 살펴본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신혼부부의 세컨드 하우스는 차분한 젠 스타일로 꾸며진 내부와 자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자쿠지까지 갖춰져 있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임장 도중 밭일을 하던 집주인 남편과 깜짝 조우해 세컨드 하우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실제 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4도 3촌 생활을 하는 아내와 달리 세컨드 하우스에 정착한 남편은 "3대가 서울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으로 모두를 웃게 한다. 서울 토박이였던 그가 영월에 정착해 마을 총무까지 맡게 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찾은 곳은 새하얀 외관과 달리 집 안을 감각적인 색감으로 채운 컬러풀 하우스다. 세컨드 하우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부부의 퍼스트 하우스가 된 공간으로, 곳곳에 취향을 담아 완성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부가 각자의 개성을 반영해 꾸민 방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본 주우재는 "각자 자취하는 것처럼 생활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경수진 역시 "거의 원룸 같다"며 공감을 더한다.

특히 아내의 방에 마련된 아늑한 다락방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다락에 놓인 카세트 플레이어로 윤종신의 '보람찬 하루'를 함께 들으며 여유로운 힐링 임장을 즐긴다. 양세형은 "서울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저 노래 한 곡 들으러 가고 싶은 느낌이다"라며 전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전한다. 전원생활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는 집주인 부부는 "시골 생활을 한 번 경험해 보면 다시 도시로 가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 세컨드 하우스 편은 오는 9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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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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