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子 이루, '조선의 사랑꾼' 기습 등장…母 옥경이 위한 눈물의 사모곡
기사입력 : 2026.07.06 오전 11:17

'조선의 사랑꾼'의 5주년 특집 기획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서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 이루가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6일 방송되는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선공개 영상에는 방송 5주년 특별 기획 3부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서 김국진을 울린 특별 손님이 등장한다. 김국진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한 편이 있다. 그때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면서 소개했다. 이에 강수지도 "김국진 씨가 보고 많이 울었지 않느냐"고 고개를 끄덕였다.

무대 위에 등장한 사람은 바로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 이루였다. 이루는 태진아의 명곡 '옥경이'를 부르기 시작했고, 곧이어 심사위원인 태진아도 무대로 나서 함께 마이크를 잡았다. 아들과 아빠가 부르는 한 여인을 그리는 사모곡, '옥경이'의 무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태진아는 지난 2024년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으로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를 성심성의껏 보살피며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설에는 아내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함께 신혼 생활을 했던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친지들의 영상을 담았다. 그가 장모의 무덤 앞에서 "옥경이 치매 낫게 해달라. 만약에 나을 수가 없다면 지금 이 상태로 있게 해달라"면서 목 놓아 우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억을 잃은 엄마이자 아내를 그리며 아들과 아빠가 함께 부르는 '옥경이' 특별 무대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늘(6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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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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