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찬, 객석에서 전 여자친구(?) 발견…女 관객 향해 "우리 다시 시작할래?"
기사입력 : 2026.07.06 오전 10:10

'개그콘서트'가 관객이 개그의 주인공이 된 뉴스와 이상한 지원자들이 총출동한 면접 소동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사진: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KBS 3TV 뉴스'에서는 한수찬이 객석에 있던 남녀 관객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폭소 만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광탈자들'에서는 패션 브랜드 면접 지원자들의 초스피드 광탈 면접이 그려졌다.

'KBS 3TV 뉴스'의 한수찬 기자는 여의도 건강 달리기 축제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는 객석의 한 남성 관객에게 인터뷰를 시도했고, 남성이 "아내와 함께 왔다"고 답하자 옆자리 여성 관객을 지그시 바라보며 "오랜만이야. 더 예뻐졌다"고 말했다. 당황하는 여성과 어리둥절한 남성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했다.

한수찬은 "우리 헤어지고 얼마 안 가 우연히 만났잖아. 그때 아이돌 준비하는 남자 친구와 곧 결혼한다고 했잖아"라며 남성 관객을 지그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릎을 꿇고 최신형 휴대폰을 꺼내며 "나랑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이 사과폰을, 지금 남편과 함께하고 싶다면 사과를 가져가달라"라고 프러포즈했다. 여성 관객은 망설임 없이 휴대폰을 선택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KBS 3TV 뉴스'에서는 피곤한 기자 이현정, 파라파라 춤을 추는 갸루 기자 서성경, 조숙한 어린이 기자 임선양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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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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