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한 달만에 '혁명템' 얻었는데…예상과 다른 성능에 고군분투 (나혼산)
기사입력 : 2026.06.27 오후 12:28

'나 혼자 산다'에서 김신영이 퍼펙트 ‘신영 매직’을 만들어냈다. ‘열쫄냉’부터 ‘김치호떡’까지, ‘맛잘알 혁명가’의 면모는 모두의 감탄과 경외심을 불러일으켰다. 뭘 해도 안 되는 날,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안방에 공감을 선사했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이 쉬는 날을 맞이해 마음속에 담아둔 집안일들을 처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0%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김신영이 한 달 만에 손에 쥔 '혁명템'을 공개한 장면이었다. 자신의 알고리즘을 장악한 '창문 닦이' 택배를 개봉하며 잔뜩 기대한 김신영은 예상과 다른 성능에 당황했다. 바깥 창문을 닦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신영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공감할 만한 장면이었고, 시청률은 최고 7.1%까지 치솟았다.

3주 만에 휴일을 맞이한 김신영은 왕의 수라상 같은 삼겹살 코스로 첫 끼를 즐겼다. 1차로 김치 세트와 함께 삼겹살 구이를 먹고, 부족한 입맛은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감태에 싸 먹으며 완벽한 식사를 완성했다. 김신영의 충만한 아침 식사에 코드쿤스트도 "뭔가 조금씩 끓어올라요!"라며 식욕 자극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든든히 배를 채운 김신영은 마음속에 담아둔 집안일 처리에 나섰다. 그러나 무더위에 에어컨은 고장이 나고,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청소 아이템인 '창문 닦이'에 배신을 당했으며, 야심 차게 신발 박스로 수납장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피규어 테이블로 노선을 변경하는 등 뜻대로 풀리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김신영은 "안 되는 날일수록 좋아하는 음식을 드셔보세요!"라며 자신만의 레시피로 기분을 끌어올렸다. 열무김치와 쫄면, 냉면 육수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열쫄냉'부터 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김치호떡'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맛의 하모니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치호떡'을 김에 싸 먹는 순간은 전현무, 구성환 등 무지개 회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한 김신영은 "우레탄 실 하나만 사놓아도 목 늘어난 옷은 다 고칠 수 있어요!"라며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되살리는 리폼 꿀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날에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긍정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김신영의 모습은 안방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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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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