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보장’ 레전드 초대석의 주인공 최화정과 장항준이 한자리에 모여 고수들도 피하지 못한 여행담을 푼다.
사진: '비밀보장' 제공
최화정과 장항준이 17일 공개되는 ‘비밀보장’ 574회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송은이와 김숙은 방송 시작과 함께 두 사람을 “비밀보장의 VVVIP”라고 소개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장항준은 2000년대 초반 최화정과 라디오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누나”라고 부른다. 이에 최화정은 “장항준이 거장이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고, 장항준은 “이 조롱잔치 언제 끝나?”라고 받아치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김은희 작가와 최화정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네 사람은 여행을 주제로 각기 다른 여행 철학을 공개한다. 나를 위한 플렉스를 중요하게 여기는 최화정, 계획 없어도 잘 놀고 즐기는 ‘무계획 여행’의 거장 장항준, 즉흥 여행을 즐기는 김숙, 3개월 전부터 엑셀로 정리하는 송은이까지. 여행 스타일도, 이를 즐기는 방식도 전혀 다른 네 사람이 각자의 여행 노하우와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시그니처 코너 ‘땡말땡말’에서는 태국 야시장에 전갈 구이를 먹는 것에 대한 고민부터 한국 여행 중 장항준 소속사에 방문하고 싶다는 대만 팬의 사연 등 다양한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집돌이, 집순이 예비부부가 “신혼여행 대신 집에서 쉬고 싶다”라는 사연을 보내 뜨거운 토론이 이어진다. “안 가고 싶으면 안 가도 된다”라는 장항준과 “신혼여행은 꼭 가야 한다”라는 최화정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결국 장항준의 생각을 바꾼 최화정의 한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와 얽힌 ‘200만 원짜리 실수’에 대해 언급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그는 “차라리 알고 먹었더라면”이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김숙은 지금까지 소장 중인 옷 가운데 가장 비싼 옷을 갖게 된 뜻밖의 쇼핑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예측 불가한 웃음을 선사한다.
최화정, 장항준과 함께 여행에 얽힌 다양한 사연과 현실 고민을 나누는 ‘비밀보장’ 574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유튜브 ‘비보TV’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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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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