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숙에 복수혈전 "나에게 대상을 빼앗아갔어"
기사입력 : 2026.06.14 오전 10:41
이경규가 김숙에게 빼앗긴(?) 대상에 울분을 터트리며 ‘낚시 복수혈전’을 예고한다.
사진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기준 209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제 1회 양준혁배 낚시대결’이 개최된다. 40년차 낚시천상계 ‘용왕 아들’ 이경규가 낚시 초보 ‘행복한 낚린이’ 김숙의 도전장을 받은 것. 이에 이경규는 “김숙은 나에게 대상을 빼앗아 갔어”라고 지난 2020년 KBS 연예대상에 대한 앙금(?)을 밝히더니 “낚시로 복수하겠다”라며 복수혈전에 나선다. 특히 이경규는 “낚시하면 나다”라고 극강의 자신감을 드러낸 후 “내가 김숙에게 지면 물에 들어가겠다”라고 선전포고해 눈길을 끈다.




이에 질세라 김숙은 “낚시를 하려고 상체 운동만 하고 있다”며 뜻밖의 근육질 팔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양준혁은 양식장 홍보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 눈길을 끈다. 그는 “이경규가 물에 빠져야 여기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경규 몰래 김숙의 승리를 위해 움직인다고.




양준혁의 속셈을 알리 없는 이경규는 김숙의 낚시대가 연달아 움찔거리자 초조한 기색을 보이는가 하면, 급기야 김숙이 고기를 낚을 때마다 줄자를 직접 들고 눈금 하나까지 측정하며 승리를 위한 집념을 보여 웃음을 터지게 한다.




이처럼 이경규, 김숙, 양준혁의 서로 다른 욕망이 얽히고설킨 욕망의 낚시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양식장을 뜨겁게 달군 ‘제1회 양준혁배 낚시 대결’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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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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