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화장실에서 지내는 이유를 해명했다.
사진: SBS 제공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수와 이혼한 린이 출연해 혼자 사는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린이 화장실에서 지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간식거리를 챙겨 화장실로 직행했다. 심지어 그 안에서 간식을 먹는가 하면 독서, 뜨개질, 무대 모니터 등 모든 걸 해결하는 이색 행동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 청취자가 '화장실에서 상주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하자 "따뜻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가장 좁은 공간이다. 거기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며 "너무 넓으면 공황 같은 게 올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린은 "청결 걱정도 많이 해주시던데,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를 한다. 그래도 위생상 더럽기는 하겠지만, 저기가 정서적으로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나도 집에 있을 때 화장실에 있으면 편하더라"라고 공감했다.
한편 린은 2014년 이수와 결혼했지만 작년 8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라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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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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