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오늘) 방송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징역 10년 형을 받았던 성범죄자의 재범 사건을 조명한다.
사진: SBS 제공
여전히 끔찍한 그날에 갇혀있다는 예지(가명) 씨. 지난 3월, 병원 진료 대기 중에 가족으로 보이는 중년 남녀가 친절하게 말을 걸어왔다고 한다. 얘기를 나누던 중, 직장에서 먼 곳에 사는 그녀에게 본인들의 집을 싸게 양도하고 싶다며 갑작스러운 제안을 했다. 예지 씨는 얼떨결에 집까지 보고 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날 새벽, 아까 봤던 집으로 급히 와달라며 중년 남성이 전화를 했다는데.
"처음 봤을 땐 젠틀했어요, 고급차도 있고. 여동생과 있다고 했는데 남자 혼자 있는 거예요." - 박예지(가명) 씨
찾아간 집에는 중년 남성만이 있었던 것.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한 순간 이미 문은 닫혔고, 매너 있는 모습으로 호의를 베풀었던 남자의 모습은 180도 돌변했다고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남자가 예지 씨를 강제 추행하기 시작한 것. 게다가 그녀에게 필로폰을 몰래 탄 물을 마시게 하고는, 본인도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예지 씨는 필사적으로 정신을 붙잡고 집을 빠져나가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으나, 이후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돼 있더라고요. 출소 약 1달 만에 이런 짓을 저지른 거예요." - 박예지(가명) 씨
호의를 베풀며 접근한 남자의 정체는 과거 여성 4명을 강간하고, 마약 투약, 폭행, 사기 등으로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았던 성범죄자 장도진(가명)이었다. 그는 어떻게 출소 45일 만에 전자발찌를 한 채 재범을 감행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의 여동생인 척 함께 접근했던 중년 여자는 대체 누구였을까? 22일(오늘)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자발찌를 찬 채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한 연쇄 성범죄자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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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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