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SBS ‘꼬꼬무’에 리스너로 첫 출격한 고우림이 만삭 임산부의 절절한 모성에 눈물을 글썽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안윤태. 이큰별. 김병길 ‘이하 ‘꼬꼬무’)는 ‘2011 사라진 도시 - 동일본 대지진’편으로, 15년전 ‘동일본 대지진’ 한 가운데서 살아남은 한국인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리스너로는 가수 고우림, 배우 최진혁, 가수 빌리 츠키가 출격한다.
2011년 3월 11일, 9.0 규모의 강진이 일본 열도를 강타한다. 최대 높이 40m에 육박하는 초대형 쓰나미가 일본 동북부를 순식간에 덮치고, 이는 원전 폭발로 이어지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 당시 동일본에 살고 있던 한국인 유학생, 교민의 수는 대략 12,000여명으로, ‘꼬꼬무’가 처절한 사투 끝에 살아남은 한국인 생존자를 직접 만나 당시 이야기를 듣는다.
지진 발생 당시, 세 아이의 엄마이자 임신 33주인 만삭의 한국인 임산부의 사연에 고우림은 고개를 털썩 숙인다. 거대 선박이 쓰나미와 함께 떠밀려오는 것을 보며 죽음을 예감했다는 증언에 고우림은 “희망이 없어서 더 힘겨웠을 것 같다”라며 긴박하고 절망적인 상황에 울컥한다. 특히 네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성애는 고우림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아내를 꼭 껴안고 쓰나미에 휩싸인 한국인 가장의 이야기와 처절한 사투 끝에 생존했지만 트라우마가 남은 사람들의 고백에 최진혁은 “감히 내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슬픔”이라며 먹먹한 위로를 건넨다. 츠키는 “시간이 지나도 믿기지 않고 그리울 것 같아”라고 폭풍 오열한다고.
참혹한 재난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동일본 대지진’ 현장에 있었던 한국인들의 처절한 이야기는 ‘동일본 대지진’ 15주기 바로 다음날인 오늘 방송되는 ‘꼬꼬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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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hyunie6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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