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슈퍼카 15대 보유했던 '차 덕후' 답네…국내 1호 사이버트럭 주인
기사입력 : 2026.02.22 오전 10:47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국내 1호 사이버 트럭의 주인은 김준수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준수의 끝장 덕후 일상이 담겼다. '뮤지컬 레전드' 김준수의 하루는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남다른 '덕후력'으로 문을 열었다. 과거 슈퍼카를 15대나 보유했던 소문난 '차 덕후'답게, 국내 1호로 들여와 화제를 모은 미래형 전기 픽업 트럭과 함께 등장한 그는 핸들과 페달에서 손발을 뗀 채 최첨단 자율주행으로 출근, 시선을 압도했다.


정식 수입을 기다리는 대신, 2배에 달하는 비용을 감수해 직수입을 감행한 것은 물론, 은색 차량을 금색으로 도색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차량을 탄생시킨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놀라웠다. 일론 머스크가 추후 선보일 로봇 택시가 금색이라는 점에 착안, 앞서나간 도색을 결정했다는 그의 끝장 안목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한우물 파기 정신은 그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의 경영과 인재 영입에서도 빛을 발했다. 정작 자신은 전용 대표실도 없이 회의실을 쓰고 법인카드와 월급조차 받지 않는 '실속형 대표'를 자처했지만, '내 사람'은 끝까지 챙기는 의리로 14년 지기 스태프만 3명에 달했다. 특히 과거 PC방까지 직접 창업했을 정도로 '진성 겜덕후'였던 그는 상위 1% 게이머만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마스터 티어'에 랭크됐다는 놀라운 사실과 더불어, "게임은 최고의 인성 면접"이라는 철학으로 게임 친구였던 석혁진을 매니저로 직접 영입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김준수의 이러한 끝장 에너지는 이색 취미와 본업의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최근에 공포 테마 아이템에 깊게 빠졌다는 김준수는 동료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귀신의 집을 방문, 힐링을 만끽했다.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자지러지는 김소현과 시종일관 평온한 미소로 "나이스"를 연발하며 '공포 덕후'의 남다른 위엄을 과시한 김준수의 극과 극 체험이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무대 위로 올라선 그는 다시금 완벽주의 덕후로 돌아왔다. '비틀쥬스'를 통해 생애 첫 코미디 뮤지컬에 도전했음에도, 초록빛 헤어의 '비틀쥰스'로 변신하고는 역대급 대사량과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 것. 게다가 더 큰 웃음을 주기 위해 매 공연마다 다른 애드리브를 사전 논의한다며, 이날 방송에서 "전참시 본격 출연!", "만나면 좋은 친구~"란 맞춤형 애드리브까지 능청스럽게 던져, 모두를 홀렸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김준수의 집요한 열정은 왜 그가 17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입증하며 준수한 참견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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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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