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막내 子 시안, 얼굴 부상 후 누나 재시 품에 안겨 시무룩
기사입력 : 2025.12.28 오전 8:20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수진 아들 시안이가 부상을 입었다.

28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자신의 SNS에 "아프냐 나도 아프다 진짜. 오남매 키우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 순간 멍해지고 마음이 철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대 부분이 찍혀 처치를 받은 막내 시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부상이 아픈지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안이는 누나 재시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이다.

이수진은 "놀다 다친 것도 아니고 축구하다 다친 것도 아니고, 누군가 테니스공으로 리프팅하면 좋다고 한말에 공 찾으러 급하게 들어가다 들어가면 안되는 문을 잘못 당겨버려서 그대로 얼굴을 찍혀버렸다"라며 "나는 흉터 남을까봐 걱정인데 너는 축구 못할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평소 주사도 무서워하는 시안이는 상처 치료를 위해 얼굴에 마취 주사를 맞고 6바늘이나 꿰맸다고. 엄마 이수진은 "펑펑 울고불고 난리 난리. 6바늘을 꿰매고 나왔는데 다 끝나고 좀 민망한지 이 정도 울 일은 아닌데 오버했다며"라며 "그토록 사랑하는 재시 누나가 끝까지 손 꼭 잡아주고 옆에서 안아주고 같이 있어 줘서 그나마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는 것 같음"이라며 자녀들의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금방 낫길 바라요", "가족들 다들 '어이구' 표정이네요", "시안아 아프지마", "아이고 정말 놀랐겠어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은 지난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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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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