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38인의 흑백 셰프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요리 계급 전쟁을 시작한다.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19일 2라운드 1:1 흑백대전에서 맞붙는 38인의 흑백 셰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80인의 요리사들 중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을 통해 백셰프들과 겨룰 수 있는 흑셰프로 생존한 19인의 요리사들이 눈길을 끈다.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의도와 ‘맛의 피니시’로 안성재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키친 보스, 미국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리소토라는 안성재 심사위원의 칭찬을 받은 쓰리스타 킬러, 대한민국 바비큐 1등 바베큐연구소장, 이색적인 라자냐로 용산의 아들로 불리는 유행왕, 로브스터 튀일로 예술을 보여준 천생연분, 한국과 프랑스의 조화로운 요리를 만드는 안녕 봉주르가 생존했다.
직접 내린 전통주와 정성껏 삶은 수육으로 안성재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술 빚는 윤주모, 노력으로 만들어낸 소담한 현대 주안상의 4평 외톨이, 요리로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프렌치 파파,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요리 잘한다는 극찬을 받은 무쇠팔, 한국 민물장어 덮밥 1인자 부채도사,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맑은 돼지곰탕의 주인공 뉴욕에 간 돼지곰탕이 백셰프들과 맞붙는다. 웍으로 마술을 부리는 중식 마녀, 한식에 킥과 정성을 더해 특별함을 만든 반찬술사, 셀럽들의 요리 선생 서울 엄마, 경연에서 토끼라는 이색 식재료를 과감하게 들고나온 삐딱한 천재, 칼맛 나는 오마카세로 생존한 칼마카세, 나물로 술상을 차려 생존한 아기맹수, 백셰프들의 경계 대상 1호 흑셰프 요리 괴물이 재야의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 파인다이닝 선구자이자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 47년차 프렌치 대가 박효남, 대한민국 대표 일식 스타 셰프 정호영, 음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탈리안 스타 셰프 샘킴, 양식에 한국을 더하는 캐나다 출신 스타 셰프 레이먼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심사위원 송훈,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임성근이 후배들의 도전에 호방하게 응전한다. 음식에 마음을 담는 미쉐린 1스타 김희은, 전 청와대 대통령 총괄 셰프 천상현, 중식과 일식의 극상을 보여주는 미쉐린 1스타 최유강, ‘마스터 셰프 스웨덴’ 우승자 제니 월든, 캐주얼 한식 다이닝으로 뉴요커를 사로잡은 뉴욕 미쉐린 1스타 심성철, 국내 최초 5성호텔 여성 총조리장 이금희, 태안의 자연을 요리에 담는 김성운,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미쉐린 1스타 김건이 오직 ‘맛’으로 압도하기 위해 2라운드 1:1 흑백대전에 나선다. 무엇보다도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한 히든 백수저 최강록이 히든 백수저 룰에 따라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 모두에게 생존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공개 1주차인 1-3회부터 반전의 히든 백수저 룰 도입과 흑백 셰프들의 물러서지 않는 ‘맛’ 진검승부로 서바이벌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심사위원 눈을 가린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는 2라운드 1:1 흑백대전은 한국 지역 특산물로 흑백 셰프들의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4-7회는 오는 23일(화)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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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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