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tvN '바달집'에 마지막 게스트로 ‘긍정왕’ 김설현이 등판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연출 신찬양, 김아림/이하 ‘바달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터줏대감 성동일-김희원과 '바달집' 최초의 여자 집주인 장나라가 빚어내는 무해한 웃음이 호평을 얻으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내 동시간대 시청률 붙박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바달집' 식구들이 북해도 동쪽 끝이자, 러시아와 인접한 일본의 최북동 지역인 '시레토코 반도'에서 마지막 탐험을 펼친다.
이 가운데 김설현이 이번 여행의 모토를 ‘긍정’으로 삼고 있는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만나 기분 좋은 시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김설현은 “새로운 걸 하면 갑자기 도파민이 돈다”라면서 북해도 탐험에 설렘을 감추지 못해 ‘삼 남매’를 흐뭇하게 한다. 또한 김설현은 ‘삼 남매’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왔음에도 “오는데 되게 좋았다. 길이 너무 예쁘더라”라며 초 긍정 마인드를 드러내고, 이에 장나라가 “정말 좋은 친구다”라며 눈을 반짝여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성동일은 “설현이의 손톱을 보면 부지런하다는 걸 알 수 있다”라면서 신박한 ‘손톱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기도 한다고. 이에 ‘삼 남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설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북해도 시레토코의 진짜 야생이 펼쳐진다. 하나의 거대한 사파리와 같은 시레토코에서 식구들이 무수한 야생동물들과 대면한다. 특히 차를 타고 가던 중 설현이 말을 꺼내자마자 나타났다는 야생동물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더한다. 설현 덕분에 만난 야생동물의 모습에 ‘바달집’ 식구들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식구들은 밤의 시레토코를 만끽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체험을 즐긴다. 장나라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야생 동물을 발견한 줄 알고 기뻐했지만, 이내 착각한 것을 깨닫고 “내가 환각을 보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바달집’ 식구들을 설레게 만든 진짜 야생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뿐만 아니라 성동일이 현지에서 인기 셰프로 등극했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바달집’ 식구들은 멀리까지 와준 설현을 위해 특별 코스로 구성된 북해도 최후의 만찬을 준비한다. 이에 돼지고기와 묵은지로 특대 철판을 사용해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성동일의 모습이 현지 대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 급기야 대학생들이 객석까지 마련해 성동일의 철판 퍼포먼스를 관람하자, 그는 “한국의 볶음밥 한 그릇을 선물한다”라며 대학생들에게 ‘성 셰프표 특제 한식’을 쾌척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다.
이처럼 긍정의 에너지와 따뜻한 추억, 풍성하고 신비로운 볼거리까지 가득할 ‘바달집’ 식구들의 북해도 마지막 이야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늘(14일) 저녁 7시 4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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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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