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세동기를 7번이나 해도"…김수용, 심근경색으로 심정지 충격 고백
기사입력 : 2025.12.10 오후 12:29
김수용 심근경색으로 심정지 / 사진 : 유튜브채널 '유퀴즈온더튜브' 영상캡처

김수용 심근경색으로 심정지 / 사진 : 유튜브채널 '유퀴즈온더튜브' 영상캡처


김수용이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가 왔던 긴급했던 상황을 고백한다.




지난 9일 유튜브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에는 "20분간 심정지를 겪고 기적처럼 돌아온 김수용!김숙·임형준의 응급처치부터 긴박했던 당시 상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유재석은 "매니저에게 전화왔다. 김수용이 심정지가 왔다고"라며 당시 상황을 물었다. 김수용은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하다. 아내가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근육통이라고 파스를 붙였다. 제가 센 연초로 담배도 핀다. 임형준과 인사한 게 제 마지막 기억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숙의 유튜브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김수용이 쓰러졌을 당시, 곁에는 김숙과 임형준이 있었다. 김수용은 "혀가 말리더라고 들었다. 김숙이 기도 안 막히게 그 혀를 잡아당기고, 임형준이 비상으로 가지고 있던 자기 혈관 화장제 약을 제 입안에 밀어넣고. (제세동기를) 7번이나 해도 심장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라며 "회복이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영안실갔다"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기적적으로 회복하게 됐다. 유재석은 "갈비뼈에 금이가서 오히려 그게 더 아픈데 내가 나가면 임형준, 김숙 고소할 거라고"라며 회복했을 당시 김수용과의 전화 통화를 언급했다. 이에 김수용은 "임형준이 형님 상해죄로 고소한다는 말씀 들었다. 선처 부탁드립니다"라고 연락왔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김수용의 기적같은 이야기는 오늘 (1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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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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