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원진서, 결혼 하루 앞두고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날이 다가와"
기사입력 : 2025.11.29 오전 9:49
사진: 원진서 인스타그램

사진: 원진서 인스타그램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결혼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29일 원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며 "살면서 과연 내 삶에도 결혼이라는 순간이 올까? 막연히만 생각했던 적이 많은데,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날이 드디어 제게도 이렇게 큰 설렘으로 다가왔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준비하는 기간 동안 아낌없는 도움과 진심어린 축복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내내 행복한 예비신부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라며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빠를 만난 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내 인생에 찾아와 줬을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이에요. 저를 데려가 주시는 윤정수 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원진서는 "내일 바쁘신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실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축복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내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부로 서볼게요! 고맙습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진서는 윤정수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현재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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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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