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몸집만한 배당 메고 백패킹…600m 급경사 고행길에 "이게 인생"(나혼산)
기사입력 : 2025.11.06 오후 5:32
사진: MBC 제공

사진: MBC 제공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이 대중교통을 타고 ‘뚜벅이 백패킹’을 떠난다.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몸집만 한 배낭을 메고 나선 그의 모습과 급경사의 고행길 앞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동시에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뚜벅이 백패킹’을 떠난 옥자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자연이 거대한 배낭을 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혼자서는 두 번째로 떠나는 백패킹이기에 철저하게 짐을 챙긴 옥자연은 맑은 가을 날씨에 더욱 기대감에 부푼다.

옥자연은 일부러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백패킹’을 선택했다고 밝힌다. 그는 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거운 배낭을 진 채 걷고 뛰며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서 보여준 무한 체력을 자랑한다.

자연을 즐기고 새를 벗 삼아 목적지를 향해 걷던 옥자연은 예상치 못한 고난에 부딪힌다. 끝이 보이지 않는 600m의 급경사 오르막길과 마주한 것. 거친 숨을 내쉬며 뚜벅뚜벅 오르던 옥자연은 계속되는 고행길과 마주한 것. 그는 고행길을 오르며 “이게 인생의 짐이구나”라며 당시의 심정을 전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옥자연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진 명당에 자리를 잡고 캠핑 장비를 세팅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한 치의 고민도 없이 텐트를 치고, 캠핑 용품을 세팅하는 그의 똑 부러지는 실력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설렘과 고행을 오가는 옥자연의 ‘뚜벅이 백패킹’ 현장은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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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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