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이혼 /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정성일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

14일 정성일이 비연예인 아내와 9년 간의 결혼 소식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성일 배우는 오랜 시간 배우자와 함께 신중한 고민을 거듭하여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이 과정에서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원만한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인만큼 왜곡되거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성일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는 함께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며 "정성일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다"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정성일은 내년 중 개봉 예정인 영화 '자필'(가제)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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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입니다.

당사 배우 정성일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정성일 배우는 오랜 시간 배우자와 함께 신중한 고민을 거듭하여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원만한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인만큼 왜곡되거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는 함께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정성일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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