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가 연애 고민에 진지하게 답변했다.
지난 2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24살 37살 에바야?"라며 질문을 던졌고, 최준희는 "성인이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사랑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라며 "물론 언니들이 안 만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만, 그 남자가 매우 괜찮다면 내 젊음과 외모를 이용해 먼저 차지하는 것도 퀸의 능력이라 생각함"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언니도 나이 차이 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때요? 또래보다 장점이 있나요'라며 질문했고 "또래는 군대, 대학, 취준 문제로 갈등이 많은데 나이 차 나는 연애는 그런 부담이 훨씬 적어서 안정적인듯"이라며 "연상이라 그런지 감정 기복이 덜하고 싸움도 크게 터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래 연애 특유의 유치한 신경전이 줄어서 내 멘탈이 훨씬 편하고, 사회적인 여유가 조금 더 있어서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이나 데이트의 질이 다르고 단순히 놀고만 있는 게 아니라 미래 얘기도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다"라면서도 "근데 남자는 나이 먹어도 애 같음"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故 최진실 딸로 대중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96kg에서 41kg으로 다이어트 성공 후 모델 활동을 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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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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