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故 전유성과 추억 회상 "교수님의 제자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기사입력 : 2025.09.26 오후 1:10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가 故 전유성을 애도했다.

26일 조세호는 전유성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업로드하며 "교수님의 후배일 수 있어서, 제자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세호야 어디니? 노래 한 번 불러봐라' 하시던 교수님의 전화가 유독 생각나는 날입니다"라며 "누구보다 일에 대한 고민이 앞섰을 때 '둘 중 하나야, 하든가 말든가...그냥 해라' 그 말씀이 마음에 계속 맴돕니다.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잘 지내...'라고 전해주신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조세호는 "함께 보내주셨던 그 시간들, 잊지 않고 가슴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라며 "그저 평안한 곳에서, 우리 교수님 편히 쉬어주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전유성은 폐 기흉 증세가 악화되며 9월 25일 오후 9시 5분께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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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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