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과거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이건주가 무당이 됐다. 그리고 한가인의 점사를 봐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유튜브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무당이 된 순돌이가 예언한 한가인-연정훈의 충격적 미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이건주를 찾아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건주가 말한 한가인, 연정훈의 이혼수. 이건주는 점사를 보던 중 심각한 표정을 짓다가 "가인님과 정훈님의 이혼수가 들어온다. 이따 잘 극복하고 넘어가면 좋은건데, 저는 들어오니까 들어온다고 말씀드린다. 이혼수가 있다. 내후년"라고 밝혔다.
이어 "이럴 때는 두분이서 합이 잘 맞으니 잘 살면 이혼수를 누르고 더 잘 살 수 있는 운으로 바뀐다"라고 당부했다.
내후년 이혼수가 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귀인이었다. 이건주는 한가인의 귀인을 묻는 말에 "남편이 귀인이다. 한 사람이 끌어주고 한 사람이 밀어준다. 서로 기대는 것도 있다. 한가인도 연정훈에게 귀인이다. 그런데 내후년에 이혼수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가인은 큰 스크린이나 TV로 가야 잘 맞고, 연정훈도 배우지만 이상하게 사업운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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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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