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범, 전유성 별세 애도 "하늘에서 유성으로 계속 빛나며 여행하시길"
기사입력 : 2025.09.26 오전 9:21
전유성 별세 애도 / 사진: 김대범 인스타그램

전유성 별세 애도 / 사진: 김대범 인스타그램


김대범이 전유성 별세 애도했다.

지난 25일 김대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스승이신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선생님께서 하늘의 별이 되셨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투샷을 업로드해 먹먹한 마음을 자아냈다.


그는 "불과 오늘 낮에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는데 어찌 이럴 수가 있을까요"라고 전했다. 김대범은 이날 전유성의 건강이 위독하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 내용을 캡처해서 올린 뒤 건강 회복을 응원하는 게시글을 남겼다. 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 것.

이어 그는 故 전유성에 대해 "항상 개그맨의 유쾌한 삶을 보여주셨고, 나이를 떠나 항상 젊은 감각의 신선한 개그를 하셔서 늘 감탄하며 배울 수 있었다. 스승님처럼 나이를 먹어가고 싶었다"라며 "스승님의 성함처럼 하늘에서 유성으로 계속 빛나며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평생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되며 9월 25일 오후 9시 5분께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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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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