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유영 인스타그램
이유영이 출산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웨딩업체 대표님께서 깔끔하고 빠르게 모든걸 정리해 주셔서 우린 수월하게 선택만 하면 되었고, 웨딩촬영부터 본식까지 모든게 두달만에, 그것도 너무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특히 "남편과 살면서 다시는 찍어보지 못할 것 같은 여러 멋진 화보와 가족 사진을 찍어주신 스튜디오, 그리고 남편 얼굴을 공개하고 싶게 만들어버린 웨딩 포토"라며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유영의 남편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옥구슬 목소리로 출산 50일 만에 품격있고 센스넘치는 사회봐준 내사랑 이수정,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동료들 모두가 와주어 도파민이 마구마구 터지는 즐겁고 행복한 인생 한번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라고 행복한 기억을 돌아봤다.
이유영은 끝으로 "그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이라며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감회를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해 5월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이유영은 8월 말 서울 모처에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김혜수, 앞태는 글래머인데 등에는 선명한 王자…그저 감탄만 나와
▶ 장원영, 갈수록 과감해지는 추구美…오프숄더 착장에 은근한 볼륨감 자랑
▶ 산다라박, 발리 100배 즐겼네…비키니에 39kg 안 믿기는 볼륨감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