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명품 만두 먹방에 "허영 지나쳐" vs "재력 있으면 사치 아냐" [핫토PICK]
기사입력 : 2025.09.19 오후 12:44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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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명품 만두를 먹고 극찬했다. 무려 3개에 4만 8천 원짜리 루이비통 만두였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은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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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분위기가 나는 카페에 들어선 김남주는 고급스러운 무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명품 브랜드가 운영하는 곳답게 고가의 음식이 눈길을 끌었다. 식전 빵과 함께 커리 부용을 맛본 김남주는 "진짜 맛있다. 충격적이다"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어 1접시에 만두 3개가 나오는 명품 만두가 등장했다. 김남주는 "만두가 정말 궁금했다"라며 만두피에 새겨진 브랜드 로고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 SBS Life 방송 캡처

사진: SBS Life 방송 캡처

한우 갈비가 들어간 고급 만두를 맛본 김남주는 "최상급 장조림 맛이다. 갈비를 잘게 찢어 넣은 것 같다"라며 "만두피의 존재감이 거의 없다", "퀄리티 좋은 한우 덕분인 것 같다. 만두계의 신세계"라며 극찬했다.

이외에도 루이비통 로고가 찍힌 랍스터 롤, 브랜드 디자인이 더해진 초코 케이크와 바닐라 드림등 디저트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한 끼 식사를 즐겼다. 김남주는 "정말 대박이다", "이 정도는 되어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보다"라며 만족해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남주'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남주' 캡처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허영이 가득하다", "허세가 있는 것 같다", "핫플에서 명품 두르면서 안목의 여왕이라니", "사치스러운 모습 보기 좋지 않다", "명품 로고만 있으면 되는 거냐", "블라인드 테스트 했어도 그렇게 맛있다고 했을까"라며 지나치게 사치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들은 "본인 재력에 저 정도는 큰 소비가 아닐 듯",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연예인 잘 사는 거 보니 질투가 나는 거냐" 등 재력이 있는 이들에겐 사치가 아니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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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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