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채영 인스타그램
이채영이 소매치기를 당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이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갑을 잃어버릴 줄 알았다면, 내 자신을 그리 탓하며 자책하지 않았을텐데 인생은 참으로 무상하구나"라며 "원망의 대상이 결국 남아지는 전부가 되었다. 동전지갑 10개 더 살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채영은 허망한 표정으로 자신의 짐을 확인하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여행을 떠난 만큼, 화려한 착장을 선보이고 있는데 오프숄더 원피스에 꽉 찬 볼륨감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소매치기 당한건 아니고?"라며 댓글을 남겼고, 이채영은 "맞아요 허허 지갑만 쏙 가져갔어요. 2만 바트 들었는데, 22년 여행 인생 중 처음으로 허허"라며 허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염려의 반응이 쏟아지자 이채영은 "카드도 잃어버렸는데 GLN이라는 신세계가 있어서 보라색 ATM기에서 QR로 한국 통장에 있는 돈을 현금 인출할 수 있어요. 괜찮아요"라며 무사히 상황을 넘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채영은 2023년 방영한 드라마 '패밀리' 이후 배우로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활동 복귀를 묻는 팬의 말에 "제가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서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알렸다. 그러던 중 최근 "1년 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다.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라며 활동 복귀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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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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