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살 연하' 사야와 결혼 스토리 공개…첫 눈에 반하게 한 미모
기사입력 : 2025.09.04 오전 8:22
심형탁 사야 결혼 스토리 /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200일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사야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모습.
심형탁은 사야와 결혼하게 된 중심에 캐릭터 도라에몽이 있었음을 전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소중한 친구였지만 (도라)에몽이가 있었기에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다. 일본에 에몽 뮤지엄을 촬영가는 날이었다. 만약 그 촬영을 가지않았다면, 사야라는 존재를 평생 모르고 살았을 거다. 촬영 현장의 총 책임자로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첫눈에 반해서 계속 두드렸더니 열리더라. 항상 에몽이가 옆에 있었다. 그덕에 사야를 만나 결혼하게 됐고, 제가 이렇게 예쁜 하루를 만났지 않나. 이건 제 진심이다"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2023년 8월,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4년 만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첫아들 심하루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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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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