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박민영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지난 1일 박민영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가운데, 너무 마른 듯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너무 말랐다", "전에도 말랐는데 거기서 더 뺄 수가 있었구나", "조금은 살 올라도 될 것 같은데", "의상을 조금 오버핏으로 입었어야 했을 듯"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발표회 사진을 업로드하며 "제가 지금 찍고 있는 세이렌이라는 작품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되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전 건강합니다. 걱정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루에 세끼를 잘 챙겨 먹고 있다며 "기다려주세요! 컨피던스맨도, 세이렌도, 예능도"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6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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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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