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결혼 3개월 만에 시험관 준비 고백 "녹화 오기 전 주사 맞고 왔다" (동상이몽)
기사입력 : 2025.09.01 오후 6:10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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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결혼 3개월 차의 솔직한 일상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는 MIT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지난 6월에 웨딩 마치를 올린 서동주는 "김구라 선배 때문에 재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이날 서동주는 방송인 장성규 매니저인 남편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서동주는 "재워주고 가"란 말을 오해해 연애가 시작됐다 밝히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신개념 적극 플러팅에 스튜디오가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덧붙여 부부 싸움 도중 국어사전까지 펼쳐 불붙은 일화부터 '좀비 세상 대책'까지 목놓아 연설하며 3개월 차 부부 일상을 최초 밝혔다. 서동주는 "좀비가 나타나 연락 두절되면 어디서 만날지 정해놨다"며 직접 호신술 시범까지 선보여 예측불가 엉뚱미를 제대로 발산했다고.

한편, 서동주는 "오늘 녹화 오기 전 주사 맞고 왔다"며 현재 시험관 준비 중임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오늘(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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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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