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공개 연애 2번 하더니 비혼 선언? "결혼 억지로 하고 싶지는 않다"
기사입력 : 2025.08.16 오전 9:36
사진: 채널S, MBN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사진: 채널S, MBN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통영을 방문한 전현무-곽튜브가 배우 이병준과 함께 '3味'를 제대로 즐기는 식도락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4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이병준과 함께 '동양의 나폴리' 통영의 '찐' 맛집을 탈탈 터는 먹트립을 펼쳤다. 이들은 현지인들이 '강추'한 충무김밥 원조집은 물론, 특별한 마늘 곱창, 통영의 대표 식문화인 '다찌'를 올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이날 이병준이 떠난 뒤 전현무와 곽튜브는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를 나눴다. 전현무는 "5년 안에 승부를 봐야할 것 같다"고 하더니 "전현무, 5년 뒤 비혼 선언!", "'나혼자산다' 20년 째 진행!" 등 기사 헤드라인까지 스스로 만들며 씁쓸해했다. 그러더니 그는 "어쩔 수 없어. 그래도 (결혼을) 억지로 하고 싶진 않다"는 속마음을 터놨다.

곽튜브는 "전 원래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빨리 결혼 안하면 나처럼 된다. 35~36세쯤에는 결혼해서 안정을 해야 네 생활이 바뀐다"고 '찐' 조언했다. 곽튜브는 "알겠다. 3년 안에 결혼하겠다. 결혼식 사회를 봐 달라"고 요청했고, 전현무는 흔쾌히 수락했다.

'먹브로'의 훈훈한 우정으로 통영의 '3미(味)'를 즐긴 먹트립이 마무리 된 가운데, '청춘과 낭만의 섬' 대부도에 뜬 전현무-곽튜브의 당일치기 먹트립 현장은 오는 22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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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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