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가 아내에게 자신의 키를 속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앞서 신혼여행 당시 조세호가 아내와 함께 공개한 릴스.
릴스가 공개되자, 박은영 셰프는 "실루엣만 봐도 너무 미인"이라고 감탄했고, 윤남노 셰프는 "왜이렇게 부럽지"라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다. 아내와 키 차이가 있다보니까 댓글에 '하원하는 아이 데리고 가는 엄마 같다'라는 내용도 있었다"라며 웃음 지었다.
두 사람의 키차이 역시 언급됐다. 조세호는 "키 얘기가 나와서 아내에게 170cm라고 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당시에 하던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166.9cm라는 수치가 나왔더라. 아내가 보더니 '오빠, 166.9cm야?'라고 묻더라. 위트있게 답했어야 하는데 '재밌잖아'하고 넘어갔다. 성적표를 들킨 느낌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진 미모의 여성과 결혼했다. 조세호는 과거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아내의 키가 180cm냐는 댓글이 많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다. 아내의 키는 174.5cm다. 저보다 크지만 180cm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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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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