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Plus, ENA '나솔사계' 방송 캡처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현숙의 '해피 라이프'가 공개됐다.
17일(목)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세 연하' 남편과 출산을 앞둔 10기 현숙의 일상이 그려졌다.
재혼인 10기 현숙과 달리 '초혼'인 남편은 "저희 집에서 딱히 반대는 없었고, 많이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10기 현숙은 "어떤 이유가 있어도 결혼하겠다는 다짐으로 절 안심시켜준 남편의 안정감이 좋았다"며 "사랑 앞에서 누가 말리겠냐"고 미소지었다. 심지어 10기 현숙은 첫 결혼식 당시 지금의 남편에게 청첩장을 보냈었다는 충격 비화도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같은 댄스 스승을 모시고 있는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외출, 남편의 공연 연습실로 향했다. 이후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10기 현숙은 별 탈 없이 자연분만을 잘할 것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받아 들고 언니 부부와 귀여운 조카를 만났다. 10기 현숙과 마찬가지로 둘째를 임신 중인 언니와 10기 현숙 자매는 2세로 '공감대 100%'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10기 현숙은 "엄마, 아빠가 퐁퐁이 많이 사랑줄게"라며 8월에 태어날 딸 '퐁퐁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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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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